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 학교지원센터는 6회에 걸쳐 부여 관내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5명의 입국 초기 업무를 지원하였다.
현재 부여관내 근무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11명으로 올해 새로 부여에 근무하게 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5명이다. 우리나라에 입국한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부여로 처음 오게 된다. 부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원어민 업무 담당교사를 대신하여 사전교육을 마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연수 장소에서 원어민 집이나 근무하게 될 학교로 인솔을 지원한다.
특히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담당하는 학교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솔 뿐 아니라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동행하여 외국인등록증 발급 신청 등 입국 초기 업무를 돕고 있다.
이번 인솔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신청 지원을 받은 구룡초등학교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Lungelo 선생님은“부여교육지원청 덕분에 부여까지 잘 도착하였고, 부여에서의 학교 생활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배 교육장은“부여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선생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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