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친절&위생교육 대상자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을 하는 영업주는 매년 위생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친절교육과 노무관리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이뤄지는 해당 교육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친절 및 위생관리 뮤지컬 공연으로 부여군 일반음식점 영업주(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통해 부여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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