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차기 시금고 ‘NH농협은행’ 재선정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역할 수행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 금고 선정은 4월 17일 금융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은 시의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등 2024년 본예산 기준 3479억 원을 운영하게 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달 내에 NH농협은행을 시 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