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지난 8월 1일, 부여군 남면 대선리 주택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대선리 주택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아 무너진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보수, 토사 침수를 막기 위한 방수 작업까지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부여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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