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이 3월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개소를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진다. 이에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시는 필요시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으로 ▴시설물 시공상태 및 현장관리 실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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