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야간학생회, 사랑의 연탄 2000장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연탄 배달 봉사까지 직접 참여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야간학생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사랑의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야간학생회가 주도한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도립대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청양군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야간학생회는 단순히 연탄을 기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 11월 16일, 학생회 임원과 학생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의 온정을 더했다. 배달된 연탄은 고령자와 난방 취약 계층 등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한봉균 야간학생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직접 연탄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야간학생회는 이번 연탄 기부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 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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