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3월 13일 관내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춘화, 이하 꿈이레쉼터)를 방문하여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꿈이레쉼터는 논산시 관내 유일한 여자청소년쉼터로 현재 보호관찰을 받는 청소년 3명이 입소해 있다. 이충구 소장은 이날 시설 안내, 운영실태 등을 설명받고 보호관찰청소년 보호에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자가 없는 청소년을 맡아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양육, 교육을 시키는 시설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호관찰소와 쉼터간 협업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비행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춘화 소장은 “가정이 해체된 청소년들을 맡아 공동가정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정말 어려웠지만 유관기관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쉼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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