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생태시민의식 함양 업무협약 체결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0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들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은 교사 연수와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을 위한 생물다양성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한다. 조도순 원장은 “생태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진로체험, 생태캠프 등 5종의 현장체험학습과 2종의 디지털 생태교육 등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완현 관장은 “충청남도의 미래 환경 인재 육성을 위한 세 기관의 업무협력 관계망을 구축하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 인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양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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