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정신건강위기대응 협의체 간담회 개최보건소, 소방서, 지구대, 지역으료기관(건양대 정신건강의학과) 상호협조 대응체계 구축
계룡시는 3월 20일 시 보건소에서 '정신건강위기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로 시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계룡소방서, 계룡지구대와 지역 의료기관(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 응급·위기 대응 체계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급증하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속에서 각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협조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응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는 유관기관 중심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및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계룡시민의 정신건강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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