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인라인스피드실업팀, 전국대회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상 수상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참가
논산시 인라인스피드 실업팀(감독 강호열·이은상)이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최인호·이예림선수 활약이 돋보였다. 최인호선수는 E10,000m와 P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자부 이예림선수도 1,000m와 500m+D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막내 심채은선수도 DTT200m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서소희·이예림·심채은 선수가 함께 출전한 계주 3,000m에서도 3위로 골인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논산시청 인라인스피드 실업팀은 강호열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 박도봉, 송광호, 최인호, 김태수 선수와 이은상 감독이 이끄는 여자부 서소희, 이예림, 심채은, 선수로 구성된 우리나라 정상급의 기량을 보유한 팀으로서 지난 겨울 김해 전지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강호열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몸상태를 보여줘 기쁘다” 며, “10월 전국체전까지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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