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여의도에 재 입성한다. (사진)
강준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장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당선인는 “수도권 과밀과 저출생, 세종시의 인구 유입 정체, 지역 내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해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적 성과를 내겠다”며 “현 정권의 폭정과 폭주 반칙과 특권 막아내기 위해 견제와 감시를 확실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당 비대위원장이 최근 약속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은 대찬성”이라며 “말로만 끝날 일이 아니라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또 “여당도 더 이상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개헌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세종을 입법·행정·사법 기능을 두루 갖춘 명실3부 행정수도로 발전시키고, 스마트산업밸리를 조성해 일과 사람2 넘치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영민 기자
이후 11일 오전 강준현 당선인은 국회의원 당선증을 수령, 아침 출근길 당선인사에 이어 민주당 세종시의원들과 함께 조치원 충령탑을 찾아 참배하며 세종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리고, 민생회복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강 당선인은 향후 세종시 곳곳에서 감사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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