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9월 12일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지난 3일부터 2주간 범죄예방교육, 교통사고 처리, 테이저건 실습, 심폐소생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논산 지역의 치안을 위해 봉사할 준비를 마쳤다. 논산 시민경찰연합대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또한, 딸기축제와 젓갈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봉사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로버트 필의 말을 인용하며, "시민경찰이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논산경찰과 함께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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