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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계룡지역 초등학교 시작으로 등굣길 예방활동 전개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9/11 [21:25]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계룡지역 초등학교 시작으로 등굣길 예방활동 전개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9/11 [21:2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딥페이크(불법합성 및 유포) 범죄 예방을 위해 계룡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등굣길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목표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불법합성물의 제작 및 유포가 중대한 범죄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인식시키는 인식 전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양훈 교육장은 “딥페이크(불법합성 및 유포)는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학교가 예방 교육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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