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교사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유치원 교사생활’을 주제로 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놀이와 AI 기반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그림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연극놀이 교육의 실제를 배웠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 활용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학급 단위로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도 나눴다.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유아들의 문제해결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촉진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양훈 교육장은 “연극놀이와 AI 기술이 놀이중심 교육과 접목되어 유아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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