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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체험상품 발굴 위해 현장교육 실시

도시농업 및 농업인 단체와 함께 전북 김제·완주에서 현장견학 진행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9/09 [13:42]

계룡시, 도시농업 체험상품 발굴 위해 현장교육 실시

도시농업 및 농업인 단체와 함께 전북 김제·완주에서 현장견학 진행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9/09 [13:42]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9월 6일, 차별화된 도시농업 체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도시농업 및 농업인 9개 단체의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김제와 완주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김제에서 열린 ‘제2회 김제 새로보미 축제’를 견학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배웠다.

이어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드림뜰힐링팜을 방문해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개최될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와 도시·치유농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여 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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