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백 시장은 먼저 연무읍안심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의 손을 맞잡으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다음날 강경대흥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백성현 시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믿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13일에는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준비에 한창인 시민들과 만나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시장을 돌았다.

백성현 시장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