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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도내 최다 선정 눈에 띄네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총 8억원 투입-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4/05 [11:38]

부여군,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도내 최다 선정 눈에 띄네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총 8억원 투입-



이영민 | 입력 : 2024/04/05 [11:38]

 

부여 농촌 마을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이는 부여군이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홍산면 무정1·남촌4·토정1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어르신 취미 학교골목길 가꾸기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마을회관 리모델링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태양광 조명등 설치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 확충마을 자율프로그램지역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하는데 사전에 현장 포럼희망 마을사업 등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만 신청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일반적인 사업에 비해 마을주민들이 단계별로 이수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 각 주민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만들어낸 성과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촌에 생기가 돌 수 있도록 부여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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