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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통일공감 한마당' 개최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10/07 [18:15]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통일공감 한마당' 개최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10/07 [18:15]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박찬주)는 10월 7일 충남 예산군 내포보부상촌에서 탈북민과 민주평통 여성·청년 자문위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통일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청소년 멘토이자 청년엄마로 잘 알려진 김태훈 새터민그룹홈 가족 대표와 탈북청년 2명이 참석해 탈북민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잔디광장에서는 탈북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찬주 충남부의장은 “따뜻한 이웃사촌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통일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통일의 시작이다”라며, 탈북민의 사회 정착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홍경임 충남여성위원장은 “충남여성위원회는 지속적으로 ‘통일공감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8.15 통일독트린’ 확산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기천 충남청년위원장은 “충남지역회의 차세대분과위원장이 임명된 만큼 앞으로 청년위원회에서는 젊은 2030세대들과 함께하는 통일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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