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올해 세 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소통과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다져온 베테랑 방송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삶 속에서 격려와 위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강연 내내 청중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소통의 본질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