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지협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 6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9개도 교육 운영 평가서 최우수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4/11 [19:35]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 6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9개도 교육 운영 평가서 최우수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4/11 [19:3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 평가에서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가 6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4월 10일 밝혔다.

도 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평가지표 분석 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육 목표에 부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멘토-멘티 협약 학습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우수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실질적인 농업 교육·연구에 힘써온 도 농업마이스터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도 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도 대표 작물 위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총 1422명의 졸업생과 22명의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자를 배출,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본교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 캠퍼스는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있고 2개 과정 12품목 212명이 교육받고 있다.

2개 과정 중 ‘마이스터 과정’은 2년 4학기로 운영하며, 10품목 전공(한우, 양봉, 딸기, 블루베리, 양송이 등) 183명이 재학 중이다.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1년 2학기로 운영하며, 2품목 전공(딸기, 양돈) 29명이 재학 중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