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운전 중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화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차량 화재는 운전 미숙이나 과속 같은 운전 습관,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또한 차량의 관리 소홀 등으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부여군 홍산면에서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재산 피해까지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주기적으로 차량 부품 등 품목을 확인·교체하고, 차량 화재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주길 당부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차량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운행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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