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수락계곡 등산로입구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오는 5월 말까지 주말‧공휴일 응급처치 및 예방활동 펼쳐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산악안전지킴이는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논산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대둔산 수락계곡 등산로입구에서 오는 5월 말까지 주말·공휴일에 응급처치와 예방활동 등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산악구조·구급 구호 활동 ▲유동 순찰 ▲안전산행지도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심폐소생술 교육 등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백종국 구조구급팀장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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