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12월 30일 관내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재성 부시장 주관으로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소방서 등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요양원 등 노약자 시설 대피 공간 및 경사로와 연결통로 설치 ▴장애인시설 전열기구 등 난방용품 안전성 ▴다중이용시설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기 설치 ▴실내놀이시설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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