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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2023년 6억 4978만원 모금… 도내 1위

총 6,452명 기부…삼겹살, 딸기, 전통주, 젓갈 등 우수한 답례품 홍보 효과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1/04 [13:08]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2023년 6억 4978만원 모금… 도내 1위

총 6,452명 기부…삼겹살, 딸기, 전통주, 젓갈 등 우수한 답례품 홍보 효과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1/04 [13:08]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6,452명이 참여해 총 6억 5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기부 목표액 1억 원의 6.5배를 초과 달성한 놀라운 성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은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특히, 대부분 소액으로 다수 기부자가 기부했다는 점에서 제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부터 논산에 가치 변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답례품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백성현 시장은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기부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정하고, 논산시의 자부심을 담아 지자체가 직접 품질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품질을 보장했다.

답례품 판매금액 순으로 삼겹살(37%), 딸기(27%), 전통주(8%), 젓갈(5%), 쌀(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삼겹살은 타지자체에 비해 품질은 물론 논산 고유의 인심을 더해 1.5배 더 많은 양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딸기 또한 인기 품종인 비타베리와 설향을 시중단가보다 싸게 제공하였고, 특허 받은 포장 공법으로 도착하는 순간까지 정성이 다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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