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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6일 오후 2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실제 재난 상황 가정 훈련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3/07 [14:43]

논산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6일 오후 2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실제 재난 상황 가정 훈련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3/07 [14:43]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실시됐다. 

훈련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올해부터 연 4회 정례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오는 5월에는 관공서 위주 공습대비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 10월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재난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금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 및 주민들이 재난대응 요령을 익히고 향후 진행될 전 국민 민방위훈련을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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