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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성료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 선양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3/07 [10:44]

부여군,‘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성료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 선양
이영민 | 입력 : 2024/03/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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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열었다.

 

105년 전 1919년 3월 6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박용화최영철문재동황금채황우경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 회원과 주민박정현 부여군수도의원군의원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이어졌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국민의례분향 및 헌화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독립선언서 낭독기념사 및 축사삼일절 노래 제창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이런 3.1운동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3.1운동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의 큰 뜻을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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