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월 2일까지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모집한다고 3월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협력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창출과 데이터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구매, 가공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463억 5000만원을 투입해 1340건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160건(최대 3200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원)이다.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https://kdata.or.kr/pms)에 접속해 사업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https://alldam.chungnam.go.kr) 및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누리집(https://kda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및 평가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1833-2246)로도 가능하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3월 19일 아산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데이터바우처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을 위한 모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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