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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정보화교육 추진

7개 장애인 교육기관에서 컴퓨터·스마트폰·무인정보단말기 등 교육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3/12 [00:00]

충남도, 장애인 정보화교육 추진

7개 장애인 교육기관에서 컴퓨터·스마트폰·무인정보단말기 등 교육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3/12 [00:00]

 

충남도는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접근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도록 포용적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장애인을 포함해 부모나 배우자, 형제자매 등 장애인의 직계가족도 교육받을 수 있다.

도는 △유형별(시각·청각·지체) △맞춤형(컴퓨터·스마트폰(모바일)·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수준별(초급·중급·고급)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첫걸음, 한글·엑셀 등 오피스, 장애인의 취업과 사회진출 등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이다. 

이와 관련하여 도는 지난 2월 컴퓨터 등 교육장비와 시설, 강사 등 자격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 공모를 통해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보령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7곳을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인근 교육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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