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840명 모집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월 12일부터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인원 8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질환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와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 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을 우선으로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실(☎ 746-5836, 5837)로 전화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시작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총 68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조사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관리 개선 결과로는 평균 걸음수 57% 증가, 평균 활동 시간 58% 증가 등이 있었으며, 허약 점수도 개선되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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