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월 18일 금암동 60-4번지 일원에 금암 1통 경로당 신축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금암 1통은 별도의 경로당 건물이 없어 그동안 노인복지관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었다. 협소한 장소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불편이 컸고, 노인복지관 역시 공간 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시설 활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9억 9000만 원을 편성하여 463㎡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6㎡ 규모로 금암 1통 경로당 건립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도 하시고, 여가활동도 하시는 공간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어르신을 위한 중요한 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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