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1월 20일 오후 1시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연극으로 배우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지루한 교권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연극 공연 ‘매·추·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극단이 준비한 수준 높은 공연은 관내 중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선사했다. 연극을 관람한 논산중학교 1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학생 모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감상 소감을 전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학기말 어수선한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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