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환위,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조성 현장 점검착공식 참석…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 논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칠갑산 휴양랜드)에 부지 5만 7380.5㎡, 연면적 4548㎡ 규모로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99억 원, 도비 99억 원)을 투입해 전시체험관, 교육관, 생활관, 탄소 저감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원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친환경 생활을 학습하기 위한 ‘숙박형 기후환경 체험 교육 시설’이다.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그린슈머(Green+Consumer) 육성을 위한 생활밀착 체험형‧생애주기별 맞춤형‧지역연계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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