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11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강준규) 학생 및 교직원 등 53명과 함께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 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 화점을 지정한 후 지도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자체 화재 대피 및 비상 상황 대응, 초기 소화 활동 임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강준규 교장은 “학생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숙지하고 학교에서도 가상훈련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크고 작은 재난 사고로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전과 같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대응능력 및 대피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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