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안전 취약 기간인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이틀간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계 공무원 및 건축, 소방, 기계,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치 등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지하 시설물 내 밀폐 공간 질식사고 위험요인 확인 ▲상수도 물탱크와 가압장 구조물에 대한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안전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보완을 완료하고 유지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상하수도시설물의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위험 요소를 철저히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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