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3월 15일 밝혔다. ‘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식물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주어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교감하며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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