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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4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시행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연 4회 교육 예정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3/18 [10:26]

부여군, 24년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시행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연 4회 교육 예정
이영민 | 입력 : 2024/03/18 [10:26]

 

▲ 24년 부여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안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30일을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건설기계의 구조건설기계 작업 안전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이번 교육대상자는 1,500여 명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4시간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1개 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부여군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교육에 익숙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 및 거리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가지는 건설기계 조종사를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여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교육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군민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방문 교육으로 이루어진다.”라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이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을 통해 현장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교육기관 지정현황이나 교육장 위치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통합 포털www.ce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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