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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 36,483개소 조사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3/19 [13:37]

부여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오는 6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 36,483개소 조사
이영민 | 입력 : 2024/03/19 [13:37]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및 긴급상황 시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36,483개로 도로명판 5,308개소건물번호판 30,895개소기초번호판 263개소주소정보안내판 17개소 등이며특히 내구연한(10)이 경과 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물의 내구성 및 기능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이는 스마트 KAIS(태블릿 PC)를 활용한 현장조사로 이루어진다.

 

정상망실훼손시인성 확보위치표기 등 시설물 설치 상태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보수 및 교체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 등 각 세대에 부착되어있는 시설물에 대한 현장조사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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