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임신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2024년 엄마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시는 임산부가 임신 중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는 태아의 뇌 발달 저해와 산전·산후 우울증 및 임신 합병증을 예방하고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하는 ‘엄마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는 기수별로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 약 25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기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4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힐링 숲 산책 △꽃차 체험 △숲속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이유식 도마 만들기 교육 등으로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내용은 논산시 보건소 모자보건팀 (☏ 041-746-806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