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충북 대표 안심관광지 만들기 나서- 청남대-대한응급구조사협회 안전사고 대응 업무협약 맺어
- 성수기 응급구조사 상시 배치 및 응급처치 교육 지원키로
청남대가 충청북도 대표 안심관광지 조성을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두 손을 맞잡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지난 27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협회장 강용수)와 청남대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남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며, 각종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남대는 성수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축제 기간 내 응급구조사 및 구급 차량 배치 등을 추진하고,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연 1회 이상 청남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이용한 응급구조 관련 홍보활동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충청북도 대표 안심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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