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도서관,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낭독극 성료전문 성우 고은정, 김종성, 서혜정, 류호환 출연 몰입감 더해
논산시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4월 17일 강경도서관에서 펼쳐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낭독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전소설인 ‘홍도야 울지마라’를 각색한 낭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공연은 60대 이상 어르신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기생 홍도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극적 운명을 묘사한 신파극을 공연했다. 공연에는 전문 성우 고은정, 김종성, 서혜정, 류호환 4인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작품 안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몰입감을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즐겁게 관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독서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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