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50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밤 부산물 활용 한우 사료화 기술지원 사업,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시범, ▲양송이 배지 발효시설 국산화 보급, ▲시설채소 순수수경 스마트팜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향후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심사와 부여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공정성과 시범사업 확산을 위해 필요에 따라 발표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4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 도입 및 확산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FAX, E-mail 등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buyeonongup.go.kr)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830-255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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