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월 20일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 증진과 돌봄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