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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제51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부여·논산·계룡 학업 우수 모범 학생 총 49명 장학금 4천4백6십만원 전달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2/28 [18:33]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제51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부여·논산·계룡 학업 우수 모범 학생 총 49명 장학금 4천4백6십만원 전달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2/28 [18:33]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재단법인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이사장 노승복)는 ‘제51회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2월 26일 논산 NS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부여·논산·계룡 지역에 거주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으로 중학생 22명(80만원), 고등학생 27명(100만원) 등 총 49명에게 4천4백6십 만원이 전달됐다.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검찰유관단체 위원들이 이 고장 인재육성을 위하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능력이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성원해 주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1993년 6월 28일 창립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총 50회에 걸쳐 논산시, 부여군, 계룡시에 거주하는 학생 1,654명을 선발하여 8억3천6백십5만원을 수여한 바 있다.

노승복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국가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책임질 미래의 주역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장학증서를 받으신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과 국가를 빛내고 발전시키는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가람 지청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겁먹거나 허둥대지 않고 오늘 하루를 마칠 수 있는가? 태만하게 보낼 것인가 혹은 용맹스럽게 도전할 것인가? 어제보다 좀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 무엇인가를 할 것인가? 그 같은 태도 하나하나가 자신의 역사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장학생 여러분, 삶에서 작은 변화들이 합산하여 인생의 질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늘의 수상을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안고 더욱 노력해서 부디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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