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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실시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3/04 [15:18]

논산소방서,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실시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3/04 [15:18]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봄철(3~5월)화재는 3,174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51.9%로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봄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선제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구축한다.

중점추진과제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대응태세확립 등 7개 과제와 자체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김경철 서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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