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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영농부산물 파쇄로 미세먼지 줄이고, 토양 비옥도 높여

논산계룡신문 | 기사입력 2024/03/01 [00:11]

논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영농부산물 파쇄로 미세먼지 줄이고, 토양 비옥도 높여
논산계룡신문 | 입력 : 2024/03/01 [00:11]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과, 배 등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참깨, 들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여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해 준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농어업회의소에 신청한 농가로, 산립연접지(100m 이내) 취약지역, 고령층, 취약층, 그리고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1월~5월과 11월~12월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논산시농어업회의소(부적면 백일헌로 3)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10-9799-0959)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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