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발위원회가 올해부터 1명만 선정하기로 한 대전개발 대상에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이 수상한다.
대전개발위원회는 이승찬(사진)계룡건설산업 회장을 지역경제를 비롯해 사회, 문화, 체육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해 제 38회 대전개발대상자로 선정 하고 수상하기로 했다.
대전개발대상은 지난 1982년부터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을 실시해왔다.
이 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가 지난 1월부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충청을 대표하는 계룡건설산업이 경제, 사회 등 각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시민화합에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베이스볼 드림파크, 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한국은행 통합 별관 등 대전 외 전국 각자 사업을 수주해 지역 협력업체들이 참여,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했다.
이 회장은 체육분야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체육 균형 발전과 장애인 체육직무 직원을 채용해 장애인 선수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도왔다. 대전개발위원회 관계자는 "대전발전에 기여한 이 회장을 4년만에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시민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8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은 오는 7일 12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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