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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대전형 코업(co-u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선정

학생과 기업 매칭해 2~6개월간 직무 체험 지원

이영민 | 기사입력 2024/03/11 [20:56]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대전형 코업(co-u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선정

학생과 기업 매칭해 2~6개월간 직무 체험 지원
이영민 | 입력 : 2024/03/11 [20:56]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임숙희)이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이 주관하는 ‘2024년 대전형 코업(co-u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올해 완공 예정인 대학 신축 건물 조감도)

 

대전형 코업(co-u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은 대전광역시 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산업현장 일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조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대학 추천 지역대학생 230명의 직무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선정 대학에 직무연수지원금, 운영기관 관리비, 컨설팅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대학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5명의 학생을 선발해 대학과 업무협정이 체결된 기관과 매칭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직무 체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은 주 40시간 기준 월 2백여만 원의 직무 연수금을 지원받는다. 대학은 원활한 직무 체험 활동을 위해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소통의 장을 통해 직무 활동 기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업은 진흥원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선발하게 되며, 기업은 선발 후 기업 멘토 1인을 지정하고 출퇴근 기록 관리, OJT 수행, 일자리 시스템을 통한 학습일지 및 학습 프로그램 등을 관리하게 된다. 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과 기업 선발에 관한 공고문을 이달 중순에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042-722-0017, 003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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