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통해 취약계층에 겨울 난방 지원이웃사랑 실천 및 산불발생요인 사전 제거, 산림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 기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1월 13일 엄사면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화목보일러용 땔감으로 만들어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계룡시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 올해는 총 10여 가구에 2톤의 땔감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시에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산림경관을 개선하며, 병해충 예방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땔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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