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난방 전기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38,85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10,360건(27%)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기구 등 전기용품에 대해 ▲안전인증(KC마크)ㆍ과열차단장치 여부 확인 ▲사용 전 전선의 꼬임, 파열 여부 확인 ▲사용 후 전원 차단 여부 확인 ▲사용 후 또는 장시간 미사용 시 전원 차단(콘센트 뽑기)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김경철 서장은 “겨울철은 전기제품과 온열 기구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도 같이 높아진다”며“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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