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년 제18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딸기, 스마트농업, 포도, 벤처농업 등 4개 학과 135명 입학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18기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 스마트농업, 포도, 벤처농업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다. 신입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지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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